충북대학교 이재은 교수(행정학과)는 2016년 1월 11일과 12일 미국 Tallahassee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 특강은 플로리다주립대학의 요청에 의해 기획, 준비된 것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위기관리와 국토안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미국에서의 초청 특강에서 이재은 교수는 “Crisisonomy and Disastronomy: Comprehensive Security, Core System, and New Terminology”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플로리다주립대학은 미국의 명문대학으로, 위기관리 분야는 미국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 교수는 플로리다주립대학에서 강의를 마치고 1월 15일과 16일에는 미국 Dallas에 있는 텍사스주립대학(University of Texas)에서 “Global Public Health and Cooperative Crisis Management: New Terminology, New Security, and New System”을 주제로 “글로벌 위기관리 심포지움”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Crisisonomy and Disastronomy: Academic Development of 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under the Concept of Comprehensive Security”을 주제로 Keynote Speech (기조연설)를 하였다.

  충북대학교의 평생교육원과 공자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은 교수는 국가위기관리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정책포럼 제7대 회장과 국제위기관리학회(ISCEM) 공동회장,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대표, 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