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함께하는 공동체 사랑 나눔

○ 지원사업: 희망나눔지원금
○ 대 상 자: 전○○(1993년생, 19세; 청주시 흥덕구, 2009 방화로 부모님사망)
○ 지원일시: 2012년 1월 20일
○ 지원금액: 150만원(매월 30만원×5개월)

  전 군은 현재 고등학교 재학중이며 부모님은 2009년 방화사고로 사망. 누나 전○○(24)는 대졸 직장인으로 함께 거주하지는 않으며, 누나 전○○(22)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함께 살고 있음. 그리고 전○○(남, 19)군은 현재 고등학교 재학중임. 전체 가구소득은 월 120만원으로 월세(보증금 300만원, 월세 20만원).
  전○○ 학생은 2009년 방화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본인 또한 심한 화상을 입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 현재도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위로 두 누나가 있는데 첫째누나는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전○○군은 작은 누나와 함께 청주에서 학교를 다니며 생활하고 있음.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빚과 땅을 상속하였는데 땅은 도로가 날 예정이라 임의로 팔지도 못하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 또한 재산이 있으므로 차상위나 기초생활수급자로서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빚이 750만원 가량 있음.
  가정의 소득원으로는 서울에서 일하는 첫째 누나의 급여 120만원이 전부인데 첫째 누나의 서울 생활비와 청주 월세, 세금, 식비 등을 사용하면서 근근이 살아가는 형편. 둘째는 등록금대출을 받아 힘겹게 학교를 다니고 있고, 전○○군은 대전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교통비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며, 수업료도 밀려있는 상태.
  이에 이재민사랑본부에서는 함께하는 공동체의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고, 2011 이재민사랑자선음악회 수익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재민사랑본부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