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재난피해지역 어린이 심리지원 사업 개요

□ 공동주최: 이재민사랑본부․서울내러티브연구소
□ 주 관: 이재민사랑본부 최남희 공동대표
(서울여자간호대학 교수/서울내러티브연구소 소장)
□ 기 간: 2009년 4월 11일 - 5월 30일(매주 토요일 총 7회 실시)
□ 참 가: 기름유출 피해지역의 어린이 37명

II. 이재민사랑본부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어린이 심리지원 사업 내용

1. 어린이 심리지원 사업 소개

◇ 태안 기름유출 피해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심리지원 프로그램
◇ 2009년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 실시
◇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사진 참조)
- 기름유출 피해지역의 소원초등학교 의항분교,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
-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신청서를 제출한 2학년-6학년 어린이 37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 실시


◇ 프로그램 시행 관련 사항
- 실무자 및 치료자 연석회의
- 교사 교육: 의항분교에서 1회 실시
- 실무자 회의 9회, 태안지역 사전 방문 3회, 태안교육청 사업설명회 참석 등
- 어린이 설문은 심리지원 사업 시행 중 매 회기마다 시행
․ 사건충격(Child post traumatic stress reaction index: CPTSD-RI)
․ 우울(Child depression inventory: CDI)
․ 불안(State anxiety Inventory of child: SAIC)
- 사업 진행 회의: 20회
- 집단 전문가 자문회의
․ 프로그램 진행방향 설정
․ 내러티브 적용 구성 및 원리의 재정립
․ 구체적인 회기별 프로그램 시행안 작성: 장소 답사, 준비물 및 식당 섭외 등
․ 프로그램 진행요원 교육 및 교육자료 제작 및 배포

2. 어린이 심리지원 사업의 시행 결과

◇ 심리지원 사업 전후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사건충격, 우울, 불안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심리지원 사업 시행 후 참가 어린이들의 표정이 밝아졌으며 자기표현 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음


※ 이재민사랑본부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원 덕분에 태안 기름유출 재난사고 피해 어린이들이 밝고 맑은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